실용음악학원추천? 실용음악학원 선택기준[보컬학원선택기준]
티비에서 보컬 오디션을 많이한다.
더불어 실용음악학원은 잘된다.
사실 실용음악대학, 특히 보컬과는 이제 거품이 많이 빠지기 시작한때다.
많은 입시생과 졸업생으로 보컬 간판을 걸고 할 수 있는 일이 그리 많지 않기때문이다.
예전만큼 폭발적인때는 지났으므로 학원을 차렸다간 빚의 터널속으로 끝없이 빠질 수 있으니 새로운 학원도 많이 생기지 않는다.
구조상 큰 학원, 소속사를 끼고 하는 대형학원이 아니면 살아남기가 힘들므로
패기있게 쉽사리 학원을 차리지 못한다.
많은 실용음악학원이 대형학원들이 생겨서 덩달아 인테리어에 더 투자하다가
빚만지다가 건물 계약기간이 남아서 접지도 못하고 팔리지도 않고
고민에 걱정을 하며 한숨만 쉬는 경우가 많다.
정말 옛날이 좋았다고 말할만큼 옛날에는 적당한 투자만으로도
수요가 많아서 흥이난적이 있었는데 요즘은 이쪽이 쉽지 않다. ^^;;
직장이 생기지 않으니 실용음악학교를 졸업한 졸업생들은 갈곳이 마땅치 않다.
그래서 거품이 빠져나가고 있지만 그래도 아직 건재한것은
오디션 프로그램의 여파가 크다.
어쨌든 실용음악학원을 알아보고 있다면
전직자이자 이제는 객관적으로 멀리서 바라보는 3자의 눈으로서 말하는
내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면 도움이 될것이다.
1. 그 학원 강사진의 실력이 출중한가?
노래 실력이 늘기 위해서 가장 좋은것은 가장 좋은 강사를 만나는 것이다.
노래를 잘 부른다고 좋은 강사가 아니니 나를 잘 케어해주고
나의 장단점을 키워줄 수 있는 강사가 있는 그런 학원을 잘 알아보는것이 좋다.
하지만 겪어보지 않고서는 알 수가 없으니....
주변에 묻던 여러가지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정보력을 바탕으로 학원 강사 평판을
먼저 따져보는것이 좋다.
나에게 잘 맞는 강사가 있는 학원인지 먼저 보라!
블로그추천글=>좋은 강사는 꼭 좋은 보컬이라고 볼 수 없다.
2. 그 학원에 연습실은 충분한가?
많은 사람들이 실용음악학원에 등록만하면 연습실은 무제한 사용가능한지 안다.
하지만 공간이란 제약이 있으므로 학원생에 비해 연습실이 부족한경우가 태반이다.
그런경우 연습도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학원이 크다고 연습실이 또 많다고 볼 수도 없다.
왜냐하면 큰 만큼 연습생도 많을것이기에....
그러니 연습실 사용여부도 잘 알아보고 선택하라.
맨날 장롱문 열고 이불보면서 연습할 수도 없으니말이다.
(장롱 문 열고 이불 바라보면서 부르는게 일반 집에서 할 수 있는 최대방음이다)
3. 나의 집과 그 학원의 거리는 얼마나되나?
인천에서 학원 운영할때 자기는 서울 큰 학원에서 배우겠다고 학원을 끊은 녀석이 있었다.
그런데 한달만에 다시 찾아와서 우리 학원에 다시 등록하였다.
이유는 왕복시간 문제였다.
1시간 30분 걸리는 통학시간이 너무 아까웠다고...
또 가더라도 연습도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왕복 3시간을 걸려서 하루를 공치는 경우가 자주 생기니까 조급한 마음에
다시 찾아와서 자존심도 버리고 제발 다시 받아달라고 하는 이런경우가...
물론 학원 입장에서는 어찌됐든 땡큐지만 강사 입장에서는
그 학생에 맞춰 플랜을 짜서 가르치는데 한달이라는 긴 공백이 생기면
다시 잡아가야 하는 경우가 생기므로 안타깝기도 하다.
시설이 화려하다고 강사진이 화려하다고 연예인과 합격생들이 많이 나온다고
무조건 좋은 학원이 아니다.
위에 3가지 나열한 것 말고도 중요한것이 물론 많이 있겠지만,
그래도 최소한 이 3가지만은 유념하고 학원을 선택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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