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아 마눌에게 말했다.부인! 남자의 로망을 실해시켜줄 생각있어?뭐?프리미어리그 보면서 치킨먹기!ㅋㅋㅋㅋ맨유 : 리버풀 경기를 앞두고 그냥 훅 던졌는데마눌이 오케이!!!ㅠㅠ 감솨감솨~~~ 그래서 좋아하는 다코기의 데리갈릭을 시켜서 가져왔다.주의! 배달 안됨.전화해서 미리 시키고 가져와야함 ㅋㅋㅋㅋ 역곡에 살땐 호치킨을 좋아했는데호치킨보다 싸면서 더 맛있다. 체질상 기름에 튀기는 치킨은 잘 안맞는다.데리갈리처럼 오븐구이 닭을 좋아한다. 소사는 역곡과는 다르게 젊은층이 밤에 갈만한 곳이 많지 않다.왠지 40-60대 사람들이 갈만한 곳이 많은듯...최근에 생긴 이 곳이 정말 고맙다.맛도 분위기도 다 잡은 다코기다. ㅎㅎㅎ진작 부터 이곳 포스팅을 하고 싶었지만 닭을 매일 먹는건 아니라서 이번에야 가는 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