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라이프

부천성모병원(소사동) 앞 이디야를 다시 찾았다.

천예탱 2017. 10. 18. 02:02

길고 긴 추석이 끝나갈때 시댁에서 지친 마눌과 딸과 함께 외식하러 나갔다.

코스는 부천성모병원 앞 부자설렁탕 후 이디야. 

그리고 산책으로 심곡천까지~~~~


부자설렁탕은 딸이 좋아서 종종간다. 참고로 딸은 23개월이다.

소사역 부근 맛집 중에 빠지면 안될 집 같다. ㅎㅎㅎ


그리고 우리 마누라가 최근 가장 좋아하는 산책겸 이디야 침공!

이디야 카페에서 재즈 음악 들으면서 창밖을 내다보면 힐링이 된다나~

정말 그런것 같다. 맘이 정화가 된다.

외관은 평범한 이디야다~

내관도 평범한 이디야다~

하지만 소사에 분위기 있는 카페가 흔치 않다는 점에서 아주 훌륭하다~

우리 가족은 이 자리를 좋아한다.

제일 끝 지점의 구석진곳~~

그 날도 난 홍시 음료를 시켜서 딸과 함께 나눠먹었다.

딸이 시킨건지 내가 시킨건지 알 수가 없는 음료 배분이지만 어쨌든 그것을 마셨다. ㅎㅎ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