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폰이야기

[색소폰코리아]섹소폰메카 색소폰코리아를 가다(색소폰추천)

천예탱 2018. 1. 18. 14:36


예전의 벨톤 색소폰 구매를 계기로 연을 이어갔던 색소폰전문점 색소폰코리아!


얼마전에 이전 소식을 문자로 알려왔다.


내가 알기로만 벌써 두번째 이전이다.


처음에 벨톤 색소폰을 구매하러 갔을땐 부평남부역에서 한참을 걸어갔던


구멍가게 같은 작은 악기점이었다. 


그때 이름은 예은악기였던 걸로 기억한다.


거기서 벨톤이라는 악기를 추천받아서 상당히 만족하면서 사용했었는데


필요할때마다 연락하면 정보도 주시고 필요한거 말씀드리면


서비스급 친절함으로 응대해셔서 늘 감사했었는데


악기 산지 몇 달 후에 이전한다고 알게됐었다.


그 때 이전한 악기점은 블로그에 올려드리지 못해서


아쉽고 미안했는데 이번에 이전한 곳은 이렇게 블로그로 남기기로 했다.


가게 문을 열고 들어오면 오른쪽에 보이는 무대가 먼저 눈에 띄었다.

역시 예술가들이 모이는 색소폰메카답게 시연도하고 공연도 할 수 있도록

무대까지 마련되어있었다.

전보다 넓어진 장소로 가능한 무대세팅이리라~


무대 오른쪽엔 색소폰코리아에서 취급하는 음향장비들이

즐비하게 진열되어있다.

무대에서 바라본 매장 안 사진이다.

확실히 전에 있었던 장소 보다 넓어짐이 느껴진다.


색소폰코리아만의 자부심이 느껴진다.

보통 가는 악기점과는 다르게 

직원이 많아 (특히 젋은 여직원들도 있다)

뭔가 역동성이 느껴진다.

직원들도 젊어서 싱싱함(?)도 느껴지고~


값비싼 부품 답게 진열장에도 진열되어있다.

작은 악기점 가면 비싼 부품들을 그냥 쌓아놓고 파니

값어치가 안 느껴졌는데 이렇게 진열하니

확실히 느낌이 다르다.

이것도 넓어진 공간으로 인해 가능한것 같다.

이 쪽 편에는 책들도 보인다.

색소폰 교본이 아직 우리나라에는 손에 꼽는데

다양한 교본들이 보여서 현장에서 비교도하고

사장님께 간략한 코칭도 받을 수도 있어서 좋았다.

많은 색소폰이 벽에 걸려져 있다.

알기로는 이 곳에서 차액교환도 이뤄지는걸로 알고 있다.

자기 악기 팔고 다른 악기 교체해주는 그런거..

물론 자기가 가지고 있던 악기는 시세대로 맞춰서 매입해준다.

아리랑이라는 이 악기는

색소폰코리아에서 취급하는 커스텀 악기로 보인다.

알버트웨버 대리점답게 알버트웨버도 보이고

색소폰 매장답게 셀마도 보인다.

이 곳은 작업 공간이다.

그 날 출고되는 색소폰 및 부속품,

그리고 as 요청으로 맡겨진 악기들을 이 곳에서 수리한다.

수리할때 말을 걸어도 최대한 친절하게 답해주시려고 해서

기분이 좋았다. ㅎㅎ

주차장도 따로 있어서 운전해가기도 좋고

여러모로 색소폰연주자에겐 참 좋은곳 같다.

이 곳에서 수리 맡기고 불만족스런 사람이 없다고 한다.

친절한것도 친절함이지만 실력이 확실하니 만족하지 않겠나? ㅎ

시간내서 간게 아깝지 않은  방문이었다.


다음번 악기는 알버트웨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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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인천 남동구 간석동 580-1 두성빌딩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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