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랜더 녹턴 40.4 + lm-ea7 + a7m2 이번 추석 연휴는 엄청나게 엄청나게 길었다.덕분에 미리 좀 내려가서 어머니도 돕고 쓸쓸한 고향의 경치도 느낄 수가 있었다.보통 연휴에 오는 날 보다 하루 일찍 갔으니까...사진으로 봐도 뭔가 쓸쓸한 고향의 돌담길.이제 제법 말을 알아듣는 딸에게 여기 서봐라, 돌 잡아봐라. 요청했는데 따라해준다.참.. 대견하고.. 우리딸 많이 컸구나~ 생각도 들고.우리 딸은 익살스러운 표정이 많이 보인다. ㅎㅎㅎ꼭 포즈가 컴백홈 안무 같다.떠나간 마음보다 따뜻한~~~ 부분 ㅋㅋㅋ마을회관 뒷길로 무궁화가 피어있었다.무궁화를 이리 가까이 보고 만지는건 첨인듯.시골이라 마음껏 만지게 해줬다.그랬더니 도시 와서도 만지고 뜯을라고;;;이제 가을이 지나가고 있어서 저 나비에게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