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낯섦[오르한 파묵 저/이난아 역] 터키 여행을 다녀온 지인들 이야기를 들어보면터키의 그 독특한 매력을 잊지 못한다고 하더라.당장에 우리 마누라만하더라도 터키 여행에서의 추억을 늘 떠올린다. 아무래도 동서양의 만남의 장소이다보니설명할 수 없는 묘한 매력을 더한데다가세계적 관광지가 되다보니 볼것도 더 많을것이다. 나는 터키여행하면 떠올려지는건 기구밖에 없다 ^^;;하지만 가본 사람들은 좋다고 난리~~~ 오르한 파묵이란 노벨문학상 작가는 터키 이스탄불 출신의 작가다.“나는 나 자신을 설명할 때 이스탄불을, 이스탄불을 설명할 때 나 자신을 설명한다.” -오르한 파묵그렇게 이스탄불을 사랑한 그가 문화적으로 복잡한 이스탄불의 40년 현대사를 흥미로운 스토리와 함께 환상적으로 그려 냈다. 그것도 따뜻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