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폰앙부셔 2

색소폰 앙부셔(마우스피스 물기)

앙부셔색소폰의 마우스피스를 무는 행태라고 보면 되겠다. 팻립 - 아랫 입술을 말지 않고 마우스피스를 문다. 특히 테너 색소폰 연주자들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서브톤(바람 빠지는 소리)을 위해선 팻립이 유리하다고 하다. 싱글립 또는 네추럴립 - 아랫 입술을 말아서 마우스피스를 문다. 강사마다 선호하는 앙부셔가 있어서 참고하고 호불호는 자신에게 맡기면 될 듯하다. 기본적으로는 대다수가 싱글립이라고 하는 아랫입술을 살짝 말아서 마우스피스를 받치듯 무는 방식으로 한다. 또 마우스피스 끝지점을 무느냐 안쪽을 무느냐에 따라 톤이 또 달라진다. 정답은 없겠지만 연주하시는 분들에게 물어보면 안쪽 깊숙히 물면 센소리가 나서 음정이나 강약 컨트롤이 어렵다고 한다.하지만 마우스피스 끝을 물면 부드러운 소리가 나지만 연..

색소폰이야기 2017.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