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9일은 후배의 결혼식이 있었다.보통 예식장에서 하겠지했는데 이건 뭐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이유는 바로 우리 다온이 돌잔치 장소였던 쎄쎄쎄!!!돌잔치가 아닌 결혼식을 쎄쎄쎄에서 하다니..... 요즘은 하우스웨딩이라고 해서 여러가지로 스몰웨딩 컨셉으로 많이들 하는 모양세다.같은날 위브더스테이트 내에 블루미라는 돌잔치 전문 장소에서도 결혼식이 있더라..요즘은 정말 상식을 파괴하는 그런 컨셉이 많은듯. 궁금했다. 과연 어떤 분위기가 나올지.어떤 식순으로 가고 장소 활용은 어찌할지.그래서 꼭 카메라를 챙겨가고 싶었다. ㅋㅋㅋ 도착했을땐 주례사가 끝나가고 있던 시점이었다.신부입장과 신랑입장등은 보질 못했네....그런데 옆에 있던 다른 후배에게 물어보니 식순은 별반 차이 없었다고...이날 축가팀.좋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