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과 글에는 나름의 온도가 있다”
말과 글에는 나름의 온도가 있다. 따뜻함과 차가움의 정도가 저마다 다르다. 적당히 온기 있는 언어는 슬픔을 감싸 안아준다. 세상살이에 지칠 때 어떤 이는 친구와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고민을 털어내고, 어떤 이는 책을 읽으며 작가가 건네는 문장에서 위안을 얻는다. 그렇다면 이 책을 집어 든 우리의 언어 온도는 몇 도쯤 될까? 무심결에 내뱉은 말 한마디 때문에 소중한 사람이 곁을 떠났다면 '말 온도'가 너무 뜨거웠던 게 아닐까. 한두 줄 문장 때문에 누군가 마음의 문을 닫았다면 '글 온도'가 너무 차갑기 때문인지도 모를 노릇이다. 어쩌면.
현재 예스24 베스트셀러 2위다.
뭐 말에 관한 중요성은 더 말해뭐하나.
말 한마디에 천냥빚도 갚고, 원수가 되기도 하고,
돈 들지 않는 공치사로 사기를 올리기도 내리기도 하고....
말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할터.
당장 이번주에 읽어보고 싶다. ^^
가을은 책을 읽기에 좋은 계절이니까! ㅋㅋㅋ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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